원주국토청, 공공·민간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김영인 2022. 1. 2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도 내 모든 공공·민간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안전 진단 전문기관에 대한 중·장기 점검 계획을 수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시설물 관리 주체 및 안전 진단 전문기관에 대해 연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점검했으나, 특정 기관에 대한 중복 점검이나 빠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개선해시설물 재해·재난을 방지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진단 전문기관 중·장기 점검 계획 수립
원주국토청, 강원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도 내 모든 공공·민간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안전 진단 전문기관에 대한 중·장기 점검 계획을 수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그동안 시설물 관리 주체 및 안전 진단 전문기관에 대해 연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점검했으나, 특정 기관에 대한 중복 점검이나 빠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개선해시설물 재해·재난을 방지할 방침이다.

공공시설물은 관리 시설물이 많은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등 106개 관리 주체에 대해 5년 동안 매년 21∼22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나머지 313개 관리 주체는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시설물 통합 정보 관리시스템(FMS)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미이행 사항 적발 시 점검을 할 예정이다.

민간 시설물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매년 6개 기관에 대해 점검을 하고 시설물 지정 누락 등 규정 위반사항 적발 시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안전진단 전문 기관 점검 대상(100개)은 5년 동안 매년 20개 업체에 대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 합동으로 점검해 등록 요건 및 부실 점검 여부를 살펴보고 위반사항 적발 시 엄정 처분할 방침이다.

박일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강원도 내 모든 시설물 관리 주체 및 안전진단 전문 기관에 대해 시설물 관리체계를 확고히 정립·개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 리처드 기어 볼키스 받고 '외설 논란' 인도 여배우, 15년만에…
☞  "비키라고 XX야" 경찰과 몸싸움…'장용준 영상' 공개
☞ 브래드 피트 주연 '파이트클럽' 중국서 결말 딴판…왜?
☞ 16세 연하 남친 무참히 살해한 여성, 무기징역→징역 22년 감형
☞ 호랑이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호텔방 추진
☞ 남친 흉기로 찌르고 신고한 60대 체포…"먼저 폭행당해"
☞ 20㎞ 만취 운전한 검사…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 덜미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전 보좌관, 직원 성폭행 혐의 피소
☞ 여성 뒤에서 '몰래 소변' 30대에 강제추행 벌금 500만원
☞ "약 올리네" 술자리 동석자 소주병 폭행한 30대 입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