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첫사랑 같은 작품"

이다원 기자 2022. 1.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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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강다니엘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오후 온라인중계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내게 첫사랑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경찰대 위승현 역을 맡았다며 “위승현은 열혈 경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지만 부끄러움도 많다.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경찰대 수석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인간미가 있는 캐릭터다. 원리원칙이 무거워 보일 수 있는데 위승현은 나름의 유연함이 있다”며 “나와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 캐릭터”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중점으로 두고 욕심을 냈던 건 액션신이다. 몸 쓰는 걸 처음 해본다. 어느 정도 노력으로 채우려고 했다. 안무와 액션이 비슷하다 생각했지만 무술 팀과 맞춰야 할 때도 있다 보니까 합을 맞춰야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로 이날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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