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두 자리 득점' GSW, 댈러스에 38점차 완승

최창환 2022. 1.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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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 피닉스 추격을 이어갔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0-92 완승을 거뒀다.

고른 득점분포를 통해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한 골든 스테이트는 결국 1쿼터 중반 이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경기를 치른 끝에 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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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 피닉스 추격을 이어갔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0-92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2위 골든 스테이트는 1위 피닉스 선즈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조나단 쿠밍가(22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총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3점슛은 총 17개 성공시켰다.

38점이라는 점수차에서 알 수 있듯, 골든 스테이트의 완승이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 초반 루카 돈치치에게 연달아 실점을 범하며 흐름을 넘겨주는 듯했지만, 1쿼터 중반 이후 앤드류 위긴스를 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여주며 금세 주도권을 가져왔다.

1쿼터를 29-20으로 마친 골든 스테이트는 이후에도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2쿼터 중반 클레이 탐슨, 스테픈 커리가 연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다시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3-51이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탐슨을 축으로 꾸준히 3점슛을 쏘아 올리며 댈러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퇴장도 골든 스테이트에게는 호재였다. 고른 득점분포를 통해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한 골든 스테이트는 결국 1쿼터 중반 이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경기를 치른 끝에 완승을 챙겼다.

반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25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2연승에 실패해 서부 컨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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