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부산 남구청에 1억 기탁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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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26일 저소득, 차상위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부산 남구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급식중지로 아동의 결식이 발생하자 30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300여 장을 긴급 지원했다.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만 장과 부산지역 재래시장과 상인회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 및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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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저소득·차상위계층 교육지원사업 지원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왼쪽)가 26일 박재범 남구청장에게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26일 저소득, 차상위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부산 남구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박재범 남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했고 남구청에 기부금 전달은 올해를 포함 3년 연속으로 추진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급식중지로 아동의 결식이 발생하자 30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300여 장을 긴급 지원했다. 남구 지역주민센터 등과 협의해 지원이 필요한 급식시설과 지역아동에게 1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첫해에 자영업자를 위해 아이에스동서가 보유분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의 3개월 임대료 50%(5억5000만원)를 감면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 최초로 했다.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만 장과 부산지역 재래시장과 상인회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 및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했다.

지난해 말에는 부산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등 부산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 등의 계열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 전달, 결식아동 지원, 인재육성 지원, 학대 피해 아동지원 등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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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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