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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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착공된다.

26일 부천시와 LH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부터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보상협의가 완료된 건축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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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착공된다.

26일 부천시와 LH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부터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보상협의가 완료된 건축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종합운동장역은 GTX-B 노선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완성되면 소사-대곡선과 7호선을 잇는 부천의 관문이자 중요 교통요충지로 꼽힌다.

교통요충지에 추진하는 종합운동장 역세권 일원 융·복합개발사업은 부천시·LH의 공동사업으로 종합운동장 일대 49만여㎡에 사업비 5028억을 투입해 R&D종합센터, 복합문화·스포츠시설, 친환경 주거단지 1533세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와 함께 4중 역세권 도입 등 주변 여건이 변화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다양한 미래 도입요소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종합운동장 역세권 일대 장기개발 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으로 종합운동장 융·복합개발사업 대상지는 물론 그 외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역세권 장기 개발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공공(행복)주택 분양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도시자족기능 확보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부천시 지역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종합운동장 부지에 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해서는 "2017년 개발계획 수립 시 컨벤션 및 지원시설 등을 도입, 종합운동장을 고도화하기 위해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꾼 것이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임대아파트 건립 계획 및 구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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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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