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장' 이청용, "감독님 부임 후 맞는 옷을 입었다" [거제톡톡]

우충원 2022. 1. 2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독님 부임 후 선수들이 맞는 옷을 입었다".

이청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즌 후 쉬면서 재충전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 기대가 된다. 좋은 컨디션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2시즌은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좋았던 부분을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감독님이 부임 후 선수들이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정상 등극 의지를 불태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거제, 우충원 기자] "감독님 부임 후 선수들이 맞는 옷을 입었다". 

울산 현대는 26일 경남 거제 삼성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0 K리그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윤일록이 참석했다.

이청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즌 후 쉬면서 재충전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 기대가 된다. 좋은 컨디션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FC서울에서 함께 생활했던 박주영에 대해 이청용은 "경험이 많은 선배다. 조언도 많이 듣고 있다. 팀에 큰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많기에 적응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기자회견 도중 주장으로 임명된 것이 알려진 그는 "이번 시즌도 주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팀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역할 수행을 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최근 2시즌은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좋았던 부분을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감독님이 부임 후 선수들이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정상 등극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개막전 상대인 김천 상무에 대해서는 “첫 경기의 중요성 잘 알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큰 부담 없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쉬운 상대가 아니다.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축구를 잘 준비해서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