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강다니엘 "대본 많이 들어와, 마지막 청춘물일 것 같아 선택"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강다니엘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1월 26일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강다니엘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연기 생각 없냐는 질문을 3년간 굉장히 많이 받았었다. 그럴 때마다 '연기는 전문적인 영역이고 배우분들의 영역이라 생각해 좀 더 배우고 좋은 기회가 있으면 노력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도 정말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본을 보고 또래들의 케미가 있고 내 마지막 청춘물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홀린듯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선배 연기돌들 중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선배님들과 격차가 있다. 롤모델도 내가 어느 정도 연기 영역에 도달했을 때야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직 내걸 잘 모르겠다. 모든 분이 내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사진=디즈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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