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뉴캐슬, 기마랑이스 영입에 540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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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일말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기마랑이스 영입에 나선다.
영국 '가디언'은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한화 약 541억 원) 이적료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1월 이적시장은 예상보다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재벌에 인수된 뉴캐슬은 다양한 선수를 노렸지만 강등권에 위치한 팀 상황 탓인지 영입이 쉽사리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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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일말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기마랑이스 영입에 나선다.
영국 '가디언'은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한화 약 541억 원) 이적료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1월 이적시장은 예상보다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뉴캐슬은 시즌 반환점을 지난 현재까지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1경기 2승 9무 10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18위다.
지난 2021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재벌에 인수된 뉴캐슬은 다양한 선수를 노렸지만 강등권에 위치한 팀 상황 탓인지 영입이 쉽사리 진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신입생은 키어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두 명이 전부다. 두 선수 모두 빅리그 검증이 완료된 실력 있는 선수이지만 뉴캐슬의 팀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마랑스 역시 뉴캐슬 이적을 두고 고심할 전망이다. 섣부르게 1월에 움직이는 대신 이번 시즌을 마친 후 빅클럽의 제의를 기다릴 수 있다. 빅클럽인 아스널, 유벤투스 등이 그를 노린다.
브라질 출신 24세 수비형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선발 20회)에 나서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9-2020시즌부터 리옹에서 활약했고 유럽 클럽 대항전을 경험하며 유럽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게 됐다.
한편 뉴캐슬은 로빈 고젠스(아탈란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 디에고 카를로스(세비야) 등을 이적시장 막판까지 노리고 있다.(자료사진=브루노 기마랑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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