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매니저, 백신 3차 접종 5일만 뇌출혈..믿기지 않아"

이해정 2022. 1.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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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매니저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송윤아는 1월 26일 개인 SNS에 매니저가 뇌출혈로 쓰러진 소식을 전하며 "갑자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급히 올립니다. 제 매니저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 일이 생겼어요. 제주 첫 여행이라고 너무 설레했고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가라고 어제 저녁 저희집에 다녀갔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매니저 웃는 얼굴이 떠나질 않아요"라고 슬픔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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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송윤아는 1월 26일 개인 SNS에 매니저가 뇌출혈로 쓰러진 소식을 전하며 "갑자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급히 올립니다. 제 매니저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 일이 생겼어요. 제주 첫 여행이라고 너무 설레했고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가라고 어제 저녁 저희집에 다녀갔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매니저 웃는 얼굴이 떠나질 않아요"라고 슬픔을 표했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신혼여행에서 제주의 매력에 빠져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를 두고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니저가 이곳을 방문한 후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송윤아는 매니저에게 지정 헌혈을 해줄 것을 부탁하며 "부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믿기지도 않고 저는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글과 함께 송윤아는 매니저의 친누나가 작성한 글을 함께 첨부했다.

친누나에 따르면 매니저는 백신 3차 접종 후 5일 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응급수술을 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는 상황이다. 그는 "요즘 너무 행복해하던 동생이 이런 일을 겪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게 꿈이길 바라고 싶다"며 도움의 손길을 부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울 것 같다. 부디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한다", "저도 공유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다양한 곳에 알리는 중이다. 쾌유하길 기원하겠다" 등 지지와 응원을 표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8일 종영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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