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흔들리는 증시에 '방어주' 보험사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리(003690)를 비롯한 보험주들이 강세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유동성 공급 축소 등으로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에서 보험주들이 '방어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종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 횟수가 늘어나며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안리(003690)를 비롯한 보험주들이 강세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유동성 공급 축소 등으로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에서 보험주들이 '방어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2시 22분 기준 코리안리는 전일보다 6.77% 오른 9,94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DB손해보험(005830)(1.95%), 동양생명(082640)(4.71%), 현대해상(001450)(3.75%), 삼성화재(000810)(1.72%)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보험업종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 횟수가 늘어나며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 실손보험료 인상 폭이 우려했던 것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감독 당국이 기존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업포기·재검토...용두사미 된 공공배달앱
- 플스5·아이패드 리셀이 정가 2배…그래도 못산다
- 中 공포의 '코로나 항문검사' 부활…올림픽 앞두고 특단 조치
- [영상] '외계인 찾을까' 웹 망원경, 160만㎞ 비행 성공
- '150만원 명품이 9만원'…송지아 짝퉁논란에도 '천막시장' 불야성[르포]
- 김건희 '조민, 부모 잘못 만나' 발언에…조국이 밝힌 입장은
- 놀아도 연 1,700만원…청년들 '정부 공짜돈, 안받으면 바보죠'
- '안 비켜줘, 꺼져' 임산부석 앉아 '뿌듯' 인증샷 올린 남성
- '치콜레?' BTS 웃픈 실수에 이름 바꾼 美 프랜차이즈
- 우정은 잠시 접자…‘절친’ 간 16억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