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안혜신 2022. 1. 2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키트 진프로 램프 코비드19(GenePro LAMP SARS-CoV-2)에 대해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등온증폭 방식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 기술로 약 30분 내 RT-PCR(실시간 유전자증폭) 수준의 정확도로 검사가 가능하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검출도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키트 진프로 램프 코비드19(GenePro LAMP SARS-CoV-2)에 대해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등온증폭 방식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 기술로 약 30분 내 RT-PCR(실시간 유전자증폭) 수준의 정확도로 검사가 가능하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검출도 가능하다. 특히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에서 검사장비(GenePro LAMP Cycler)도 동시에 개발해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핵산 증폭과 함께 실시간으로 검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젠큐릭스는 지난 2020년 고민감도 진단기기 플랫폼 기업 나노바이오라이프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젠큐릭스는 진단키트를 개발 공급하고 나노바이오라이프가 정밀진단장비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체외진단 사업을 강화 중이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