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하위권'..안개 속 판도, 브리온에 달렸다 [LCK 프리뷰]

고용준 2022. 1.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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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이지만 하위권 판도가 혼돈 그 자체다.

6위 한화생명부터 공동 7위 브리온, 리브 샌박, 디알엑스 광동까지 다섯 팀이 1승 3패로 몰려있다.

승수 사냥 절박한 입장은 마찬가지지만 하위권 판도를 결정지을 팀으로 주목받는 팀은 브리온.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디알엑스에게는 1승 3패로 열세, 광동과는 2승 2패로 대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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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시즌 초반이지만 하위권 판도가 혼돈 그 자체다. 6위 한화생명부터 공동 7위 브리온, 리브 샌박, 디알엑스 광동까지 다섯 팀이 1승 3패로 몰려있다. 안개 속 판도를 정리할 팀은 누구일까.

T1 젠지 담원 등 강팀들과 3연전을 끝낸 브리온은 패했지만 분명 저력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가능성을 보였다. 브리온이 디알엑스전을 시작으로  3주차 부터 반등에 나선다.

브리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순위는 1승 3패 득실 -4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승수 사냥 절박한 입장은 마찬가지지만 하위권 판도를 결정지을 팀으로 주목받는 팀은 브리온. 오는 28일 일전을 벌이는 광동전까지 1승 3패로 동일한 상황이라 순위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브리온이 3주차 일정서 2승을 챙길 경우 중위권 경쟁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물고 물리거나, 다 패할 경우 1차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질 수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디알엑스에게는 1승 3패로 열세, 광동과는 2승 2패로 대등했다.

최우범 감독도 3주차 경기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등을 노려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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