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1·2·3차 산업 융복합 쌀귀리 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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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송승언 강진군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1차 산업에 편중된 쌀귀리 산업을 2·3차 산업으로 확장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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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산업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강진군은 오는 2025년까지 30억 원(국비 50%+지방비 50%)을 투입해 쌀귀리 가공시설 구축을 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쌀귀리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군의 230농가, 800ha(헥타르) 재배면적에서 연간 2700여톤의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이 전국 최대 쌀귀리 생산지이다.
강진 쌀귀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최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강진군은 쌀귀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가공품으로는 고추장과 떡, 선식 등이다.
송승언 강진군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1차 산업에 편중된 쌀귀리 산업을 2·3차 산업으로 확장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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