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초현실주의 거장들', 설맞이 할인 진행

김문석 기자 2022. 1. 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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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현실주의 거장들-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과 경향신문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마르셀 뒤상, 살바도르 달리, 로네 마그리트, 호안 미로, 만 레이, 막스 에른스트, 이브 탕기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3월 6일까지 열린다. /김영민 기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진행하는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이 새해 설연휴를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관람객 2인 20%, 3인 30%, 4인 40%의 할인율로 진행되며 단일가로 구성되어있다.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당일 예매한 티켓은 당일 사용이 불가하다. 설맞이 할인티켓 사용기간은 2월6일까지다.

이번 설맞이 할인혜택으로 답답한 코로나19 일상에서 벗어나 설연휴동안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가족, 연인, 친구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 실주의 거장들’은 마르셸 뒤샹,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등 거장들의 180여 점을 원화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다.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은 방역패스가 해제되어 운영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인 ART STUDIO :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비밀의 방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도슨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상태다.

대신 인원을 제한한 프리미엄도슨트 프로그램이 유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가격은 티켓포함 3만5000원이며, 네이버예약을 통해 일시를 지정해 예약하면 된다.

소수정예 미술관 교육 브랜드인 ‘미술관이야기’는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에서 ‘ART STUDIO :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비밀의 방’이라는 주제로 공식 교육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비밀의 방’은 오감자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익숙한 사물을 낯설게 만들어 무의식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수업을 통해 입장 전 배경이야기로 전시의 큰 틀을 알아보고 스토리텔러와 함께 전시장 투어 후 전시와 연계된 아트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인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전시관람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미술관이야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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