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맞이 단골 나눔온정 '밀물'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 24일 기부금 양평군에 기탁. 사진제공=양평군

(주)더조은월드 24일 기부금 양평군에 기탁. 사진제공=양평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24일 기부금 양평군에 기탁.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가 24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40만원을, (주)더조은월드에서 KF94마스크 외 17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각각 양평군에 기탁했다.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온정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탄나눔 성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주)더조은월드는 작년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주는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더조은월드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