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알고 보니 초졸? "누구보다 학교 많이 다녔는데.." 무슨 일?

강민선 2022. 1.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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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남이 학력을 고백했다.

이날 출연한 개그맨 손민수는 강남에게 한글 과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등장 직후부터 수다를 시작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남이 "한국사람 아니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고 묻자 손민수는 "고졸"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손민수가 "다 다녔는데 초졸이야?"라며 놀라워하자 강남은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고 답해 억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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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가수 강남이 학력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한글 과외하러 왔다가 여자친구 몰래 고민 상담하고 간 엔조이커플 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개그맨 손민수는 강남에게 한글 과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등장 직후부터 수다를 시작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장장 30여분의 수다를 마친 손범수는 “귀화시험 다음 수업 무조건 붙을 수 있게 오늘 수업을 하도록 하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남이 “한국사람 아니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고 묻자 손민수는 “고졸”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나는 초졸”이라며 “미국 학교를 갔는데 그 학교는 나라에서 인증이 안 된다. 그래서 졸업장이 없다.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을 갔는데 졸업을 안 해서 졸업장이 없다. 중학교도 중간에 고등학교를 가버렸으니까 졸업장을 안 받고 갔다. 그래서 초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민수가 “다 다녔는데 초졸이야?”라며 놀라워하자 강남은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고 답해 억울함을 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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