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디스코, 콕재즈 곡 밴드 스타일 편곡→이루리 지원사격

박수인 2022. 1.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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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불고기디스코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곡은 밴드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다.

멤버들이 합주를 하면서 곡의 모든 틀을 짰던 방식과 달리, 이번엔 프로듀서 콕재즈의 곡을 밴드 스타일로 편곡했다.

아티스트 측은 "밴드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소리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고기디스코가 지금껏 보여줬던 탄탄한 합과 리듬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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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밴드 불고기디스코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EMA 측은 1월 26일 “26일 오후 6시 신곡 ‘비출래 (feat. 이루리)’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밴드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다. 멤버들이 합주를 하면서 곡의 모든 틀을 짰던 방식과 달리, 이번엔 프로듀서 콕재즈의 곡을 밴드 스타일로 편곡했다. 여기에 팔색조 싱어송라이터 이루리의 피쳐링을 더해 몽환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아티스트 측은 “밴드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소리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고기디스코가 지금껏 보여줬던 탄탄한 합과 리듬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불고기디스코는 홍대 베테랑이 힘을 합친 밴드다. 이현송, 김형균, 김동현 세 연주자와 사운드 엔지니어 허정욱을 멤버로 두고 있는 밴드는 “록 음악 특유의 거친 에너지와 모던한 감각을 잘 아우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불고기디스코는 오는 2월 '경록절'을 시작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EMA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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