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비, 성병 루머 제기한 유튜버에 승소 "모든 것 바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카디 비가 자신에 대한 거짓 소문을 낸 유튜버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조지아주 연방 배심원단은 지난 24일 카디 비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타샤 K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 카디 비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치료비, 소송 비용 등을 합쳐 모두 410만달러( 약 50억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평결했다.
이에 카디 비는 지난 2019년 타샤 K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정신적 피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카디 비가 자신에 대한 거짓 소문을 낸 유튜버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조지아주 연방 배심원단은 지난 24일 카디 비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타샤 K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 카디 비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치료비, 소송 비용 등을 합쳐 모두 410만달러( 약 50억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평결했다.
앞서 타샤 K는 카디 비가 성병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를 담은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여러 편 게시했다.
이에 카디 비는 지난 2019년 타샤 K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정신적 피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카디 비는 성명에서 “온라인에서 거짓 이야기가 끊임없이 공유됐고 나는 완전한 무기력감을 느꼈다”며 “하지만 정의 실현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다”고 밝혔다.
한편 카디 비는 가수 오프셋(Offset)과 2017년 9월 결혼해 2018년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건강+]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수민이가 화났어요]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건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