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베이징올림픽 금 1억원 포상"..2배 인상

김경무 2022. 1.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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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26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계획을 밝혔다.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이다.

4년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보다 두배 이상 인상됐다.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 등에 대해서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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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26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계획을 밝혔다.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이다.

4년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보다 두배 이상 인상됐다. 단체전(쇼트트랙 계주,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표팀 지도자에게도 메달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 등에 대해서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 그룹 총수인 윤홍근 회장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빙상연맹을 이끌고 있으며,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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