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수아레즈 입국 일정 확정..'신인 3명 포함' 캠프 명단도 발표

박성윤 기자 2022. 1. 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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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앨버트 수아레즈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26일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2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을 공유했다.

뷰캐넌과 수아레즈는 다른 날 입국한다.

삼성은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 총 선수 43명으로 1군 캠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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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캐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앨버트 수아레즈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26일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2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을 공유했다.

뷰캐넌과 수아레즈는 다른 날 입국한다. 뷰캐넌은 27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2터미널로 들어온다. 뷰캐넌은 열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1군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28일부터 열흘 자가격리가 시작된다. 6일 정오를 기준으로 격리가 끝난다. 6일에는 삼성 캠프 휴무일이다. 7일 뷰캐넌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즈는 6일 입국하면 17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다. 17일 정오에 맞춰 라이온즈파크로 갈 수도 있고, 18일 휴식일 뒤 19일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 총 선수 43명으로 1군 캠프를 구성했다. 감독, 코치, 컨디셔닝 파트를 포함하면 59명이다. 퓨처스리그는 투수 17명, 포수 5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5명이 훈련한다. 선수 37명에 박진만 퓨처스리그 감독을 포함해 코치 6명, 컨디셔닝파트 4명까지 총 48명이 오는 시즌을 준비한다.

신인 선수로는 1차 지명 내야수 이재현, 2차 1라운드 내야수 김영웅, 2차 2라운드 외야수 김재혁이 1군 캠프에서 2022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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