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여파 추신수, 스프링캠프 초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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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은 추신수(SSG 랜더스)의 2022시즌 준비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26일 SSG 랜더스에 따르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추신수는 검진을 마친 뒤 2월 초쯤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청산하고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21홈런 69타점 25도루 84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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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월 초 입국, 자가격리 후 합류 시점 결정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팔꿈치 수술을 받은 추신수(SSG 랜더스)의 2022시즌 준비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26일 SSG 랜더스에 따르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추신수는 검진을 마친 뒤 2월 초쯤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후 예정된 자가격리를 마치고 컨디션을 체크한 뒤 팀의 제주도 전지훈련 합류 여부를 결정한다. 수술은 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청산하고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21홈런 69타점 25도루 84득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낯선 KBO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하느라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276을 찍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거의 면모를 뽐냈다. 39세2개월22일의 나이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해 양준혁이 2007년 작성한 종전 최고령 기록(38세4개월9일)도 다시 썼다.
스프링캠프 초반 합류는 어렵지만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에 팔꿈치의 큰 문제만 없다면 개막전부터 전력에 힘을 보태는 것은 가능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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