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카메라 무서워해, 평소엔 자주 망설이는 사람"[스타화보]

박수인 2022. 1.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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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 화보가 공개됐다.

이학주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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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학주 화보가 공개됐다.

이학주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를 비롯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마이 네임', '부부의 세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학주가 가진 본연의 아우라와 매력, 눈빛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현장에서 이학주는 캐주얼한 룩부터 은은하게 반짝이는 트렌치 코트까지 다채로운 룩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며 신선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학주는 자신을 “('공작도시'의 한동민처럼)나 아닌 다른 사람의 일에 관해선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고 밝히면서 “촬영장에서 자신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카메라를 무서워한다. 평소에는 자주 망설이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뭔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다르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작품을 해야 (나에게) 쓸모가 생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왔다”고 답하며 연기와 배우 활동에 관한 진솔한 답변을 들려줬다.

본인의 실제 성격에 관한 질문에는 “많이 무던하다. 그런데 너무 웃긴 조합 아닌가? 겁 많고 예민하고 촬영장에서는 카메라를 많이 의식하는데 무던하다니(웃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학주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2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엘르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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