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내 최초 '중대재해예방팀' 신설..27일부터 운영

유재규 기자 2022. 1.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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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기도 내 최초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자로 시민안전과 소속으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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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과 소속, 6급 팀장 등 직원 6명 배치
경기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기도 내 최초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자로 시민안전과 소속으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다. 6급 팀장 포함 직원 6명을 배치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공기업의 장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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