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국 확대 준비 빠르게..설 물가 안정에도 만전"

임재섭 2022. 1.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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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한 후 첫 참모회의에서 "지금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왔으니 잘 하리라 믿는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물가 관련해서는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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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한 후 첫 참모회의에서 "지금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왔으니 잘 하리라 믿는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동네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와 잘 협의해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며 "학교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물가 관련해서는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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