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승마 중 낙마 사고 60대, 10여 일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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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승마하던 중 낙마 사고를 당한 60대 남성이 10여 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40분쯤 구미의 한 승마장 부근에서 A(63)씨가 승마 중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승마장 외부에서 말을 타다가 낙마한 것으로 안다"며 "승마장 직원 등 당시 말을 타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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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승마하던 중 낙마 사고를 당한 60대 남성이 10여 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40분쯤 구미의 한 승마장 부근에서 A(63)씨가 승마 중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A씨는 도로에 쓰러져 있다가 자신을 찾던 승마장 회원들에 의해 발견돼 구미 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24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승마장 측은 혼자서 말을 몰고 외부로 나간 A씨가 돌아오지 않고 말만 돌아오자 인근을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승마장 외부에서 말을 타다가 낙마한 것으로 안다"며 "승마장 직원 등 당시 말을 타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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