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점상·어린이집 등 사각지대에 60만원씩 '핀셋 지원'

홍인철 2022. 1. 26.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지원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핀셋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지원 액수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속 발굴,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지원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핀셋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와 전북도의 지원에서 배제된 시장 상인회 가입 노점상과 어린이집, 한옥 체험시설, 외국인 대상 민박 시설, 일반유원시설(실내 놀이시설 등), 편의점 등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6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방역지원금이 개인택시 종사자(100만원)에게만 지원됨에 따라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 택시 종사자에게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후인 2월 중순께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지원 액수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속 발굴,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비키라고 XX야" 경찰과 몸싸움…'장용준 영상' 공개
☞ 20㎞ 만취 운전한 검사…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 덜미
☞ "구미 3세여아 친모 맞고, 바꿔치기 인정돼" 항소심도 징역 8년
☞ 호랑이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호텔방 추진
☞ 충북도 공무원 퇴직선물 '순금메달' 논쟁…법정다툼으로 가나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전 보좌관, 직원 성폭행 혐의 피소
☞ 김건희 "조민, 부모 잘못 만나…남편, 정권 구하려다 배신당해"
☞ 여성 뒤에서 '몰래 소변' 30대에 강제추행 벌금 500만원
☞ 손담비, 이규혁과 5월 결혼…봄날의 신부 된다
☞ "한장에 135만원"…위조 백신패스 판매한 일당 적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