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이다현 PCR 검사 요청, 올스타전 참관한 광주시의회 의장 코로나 확진에 '초비상'

곽혜미 기자 2022. 1. 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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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렸던 V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지난 25일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배구 연맹 직원 관계자들은 전원 자가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김 의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수상자 케이타와 이다현에게는 KOVO 측에서 PCR 검사 요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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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지난 23일 열렸던 V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지난 25일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만에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는 2,850명의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경기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김 의장은 경기 전 2층 무대에서 인사를 하기도 했으며, 올스타전 종료 후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케이타와 이다현에게 악수는 없었지만 직접 꽃다발을 건네며 기념 촬영을 했다.

현재 배구 연맹 직원 관계자들은 전원 자가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김 의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수상자 케이타와 이다현에게는 KOVO 측에서 PCR 검사 요청을 한 상태다.

V리그 재개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KOVO는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이다현과 케이타에게 직접 꽃다발을 건넨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케이타와 이다현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밀접한 거리에 있었던 케이타와 이다현에게는 PCR 검사 요청

2,850명의 관중이 관전한 V리그 올스타전, 코로나19로 초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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