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옷소매' 목욕신, 1년 만든 몸 더 보여주고 싶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2. 1.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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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완벽 소화, 애틋한 로맨스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던 '덕임 유품 정리 장면'에서는 "일부러 리허설을 하지 않고 촬영했다"며 "뜻밖의 향기를 맡게 돼 나도 모르게 오열했다"는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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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출연서 '옷소매 붉은 끝동' 비하인드 공개
이준호 /사진제공=MBC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이준호는 최근 녹화에서 화제만발 장면들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이준호는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목욕씬을 회상하며 “1년 동안 만든 몸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노필터 고백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2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완벽 소화, 애틋한 로맨스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완벽한 복근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목욕씬 솔직 후기를 ‘라스’에서 공개했다. 이준호는 “1년 동안 몸을 만들었다. 사실은 더 보여주고 싶었다”는 노 필터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준호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오늘은 손만 잡고 잘 것이다”라는 합방씬 대사가 원래 대본에는 없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준호는 애틋한 이산, 덕임 커플의 키스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특히 “촬영 전에는 이것을 했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던 ‘덕임 유품 정리 장면’에서는 “일부러 리허설을 하지 않고 촬영했다”며 “뜻밖의 향기를 맡게 돼 나도 모르게 오열했다”는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라스’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 이산 역할에 진심으로 임한 이준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준호는 영조 역의 이덕화와 긴장감을 형성했던 편전신 비화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불렀다고. 여기에 이덕화가 ‘라스’를 찾은 ‘옷소매’ 주역 6인을 위한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감동까지 전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는 ‘MBC 연기대상’에서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세영을 두고 “남궁민과 볼 뽀뽀를 했다”는 파격 고백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준호는 ‘옷소매’ 시청자라는 남궁민과의 비밀 통화 내용 또한 공개 예정이다.

이준호, 이세영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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