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국 확대 준비 빠르게 진행"

서영준 2022. 1.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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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업무에 복귀한 이후 첫 참모회의에서 오미크론 대응과 관련해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며 "지금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왔으니 잘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 의료계와 잘 협의해 대처하라"며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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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잘 협의해 대처 지시
자가진단키트 수급 불안 챙겨
설 물가 안정 책임감 갖고 만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업무에 복귀한 이후 첫 참모회의에서 오미크론 대응과 관련해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며 "지금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왔으니 잘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 의료계와 잘 협의해 대처하라"며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학교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설 물가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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