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친하고 유명한 감독에 와이셔츠 선물, 교환증 넣어줬더니 바꿔갔다고"(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선물을 해준 후에도 씁쓸한 기분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선물을 사줄 때 같이 가서 사주는 게 좋나"라고 물었고, 가비는 "당연하다. 디자인이 여러 가지 아니냐. 실제로 저도 어머니 생신 때 금팔찌를 해드렸는데 깜짝으로 해주고 싶었는데, 정확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함께 가서 했다. 그랬더니 마음에 들어서 안 빼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선물을 해준 후에도 씁쓸한 기분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트릿 혼쭐 파이터 코너에서는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에게 줄 금팔찌를 주문했는데 어머니가 택배를 열어보며 뭐냐고 물어봐서 엄마 생일 선물이라고 했다. 칭찬받아도 될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가비는 "이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가서 사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선물을 사줄 때 같이 가서 사주는 게 좋나"라고 물었고, 가비는 "당연하다. 디자인이 여러 가지 아니냐. 실제로 저도 어머니 생신 때 금팔찌를 해드렸는데 깜짝으로 해주고 싶었는데, 정확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함께 가서 했다. 그랬더니 마음에 들어서 안 빼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도 공감하며 "교환증을 꼭 넣어줘야 한다. 저도 선물을 많이 해봤는데 교환증을 넣어줬더니 가면 다 바꾸러 왔다고 하더라. 감이 더럽게 없는 것 같다. 다 바꾸러 왔다고 해서 마음이 좀 씁쓸했다. 저랑 되게 친한 모 감독에게 와이셔츠를 선물했는데 거기 갔더니 바꿔갔다더라. 유명한 분이다. 저랑 친하지만 일을 안 하는, 예전에 저랑 많은 일을 했던 감독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지, 다이어트 성공했나…초밀착 원피스도 찰떡 ‘바비인형 자태’
- 장원영, CG 같은 완벽 몸매…다리 너무 길어 레깅스가 짧네
- 함박눈 맞는 이시영, D사 아우터→부츠 풀 착장…걸어 다니는 명품관이네
- ‘솔로지옥’ 신지연, 송지아 짝퉁 논란 손절 속 협찬 받은 C사 명품백
- 아이비, 레깅스만 입고 엉덩이 찰싹‥몸매 부심 장난 아니야
- 박주호 하남 새집 공개, 통유리 거실→2층 테라스‥삼남매 개인 방까지(슈돌)
- ‘추신수♥’ 하원미, VIP 손님 누군가 보니…美대저택에 으리으리한 운동방 눈길
- 류화영, 한 뼘 초미니 스커트 입고 각선미 자랑…한파도 못 막은 패션
- 정동원, 2년만에 148㎝→170㎝ 비교했더니‥파트너 장민호도 따라잡을 폭풍 성장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비포 애프터 비교하니 42㎏ 감량 실감…자신감 넘칠 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