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 온라인 곶감축제서 17억2000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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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영동곶감'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5~25일 열린 영동곶감축제 매출이 17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곶감을 판매했다.
곶감농가의 직거래 활성화와 판로 확보를 위해 콜센터, 우체국 쇼핑몰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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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영동곶감'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5~25일 열린 영동곶감축제 매출이 17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홈페이지 등의 방문자 수는 113만여명에 달했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홈페이지에서만 12만4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곶감을 판매했다.
곶감농가의 직거래 활성화와 판로 확보를 위해 콜센터, 우체국 쇼핑몰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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