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당 1억.. 윤홍근 빙상 회장, 평창 2배 포상금 후원

강필주 2022. 1. 26.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윤홍근 회장이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통 큰 포상금 후원을 약속했다고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진천, 지형준 기자]

[OSEN=강필주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윤홍근 회장이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통 큰 포상금 후원을 약속했다고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또 단체전(쇼트트랙 계주,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년 전 평창 때는 개인종목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 5000만 원, 은메달 20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포상금 규모는 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더불어 대표팀 지도자에도 메달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 등에 대해서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연맹은 전했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아낌없는 후원으로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되어, 올림픽 기간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