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송윤아 언니가 손수 딴 귤 선물..찐 감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정아가 송윤아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다.
정정아는 이어 "그 힘든 스케줄에도 최고시청률 쳐놓고 제주도까지 가셨으면 쉴 법도 한데... 손수 귤 하나하나 따서 포장하고는 우체국 가서 설이라 사람도 많았다는데 2시간 넘게 줄 서서 동생들 귤까지 챙겨주시는 이 정성, 감동 감동. 너무 감사하잖아요. 심지어 맛있기까지 하네요. 잘 먹겠습니다. 진심 감사해요"라는 문구를 덧붙여 해당 귤이 송윤아가 직접 따서 보내준 것임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배우 정정아가 송윤아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천사 아니신지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귤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정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정정아는 이어 "그 힘든 스케줄에도 최고시청률 쳐놓고 제주도까지 가셨으면 쉴 법도 한데... 손수 귤 하나하나 따서 포장하고는 우체국 가서 설이라 사람도 많았다는데 2시간 넘게 줄 서서 동생들 귤까지 챙겨주시는 이 정성, 감동 감동. 너무 감사하잖아요. 심지어 맛있기까지 하네요. 잘 먹겠습니다. 진심 감사해요"라는 문구를 덧붙여 해당 귤이 송윤아가 직접 따서 보내준 것임을 드러냈다.
끝으로 정정아는 "참... 살다살다 내가 송윤아 언니에게서 이런 대접을 받다니, 웃음이 절로 나는구나. 아까워서 어째 먹을까?? 지난번 사과도 잘 먹었습니다ㅎㅎ"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여 송윤아의 '과일 나눔'이 처음이 아님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배우 박슬기는 "귤이 윤아언니 닮아 예뿌네요"라는 댓글을 게재했으며 누리꾼들은 "너무 멋진 분 그리고 그 멋진분의 멋진후배", "감동인정 좋은 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정아와 송윤아는 지난 18일 종영한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미세스 정'과 '한선주'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는 최종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사기 의혹 작곡가' 유재환 "고의 아냐…연락 주면 변제할 것"
-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효연·윤보미 발리 억류…'픽미트립' 무허가 촬영 적발
- 놀림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실축하자 춤추며 조롱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