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차광수, 장모에 "큰누나" 호칭→애교 폭발 사위

박수인 2022. 1.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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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 부부의 장난 가득 일상이 공개된다.

1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흥행 보증수표 배우 차광수와 아내 강수미가 출연해 잉꼬부부 면모를 공개한다.

이른 아침, 먼저 잠에서 깬 아내 강수미는 입을 벌리고 자는 차광수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며 장난을 쳐 아침부터 애교가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차광수는 장모님을 보자마자 "큰누나!"라고 부르며 애교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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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차광수 부부의 장난 가득 일상이 공개된다.

1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흥행 보증수표 배우 차광수와 아내 강수미가 출연해 잉꼬부부 면모를 공개한다.

이른 아침, 먼저 잠에서 깬 아내 강수미는 입을 벌리고 자는 차광수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며 장난을 쳐 아침부터 애교가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차광수도 주먹에 방귀를 모아 아내에게 특급 선물(?)을 선사하는 등 꾸러기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 황해도 출신인 차광수 어머니표 이북식 만두 빚기에 도전해 감탄을 일으켰다. 차광수는 “어렸을 때 집안이 어려웠다. 그런데 만둣국을 끓이면 고깃국물이 나와서 설날이 되면 엄마가 만두를 해주셨다”며 가난했던 시절 만둣국 한 그릇으로 행복을 선물해주신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MC 현영이 “언제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으시냐”고 묻자, 그는 “명절 때 가장 보고 싶다. 어머니가 가장 먼저 나에게 (갓 찐) 만두를 먹여주셨다”며 늘 자식을 먼저 챙기던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가 손수 빚은 만두를 들고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장모님 댁이었다. 차광수는 장모님을 보자마자 “큰누나!”라고 부르며 애교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모님은) 부모님과 장인어른까지 돌아가시고 유일하게 남은 ‘우리 어머니’다”라며 홀로 적적하실 장모님을 위해 춤부터 노래까지 다채롭게 꾸민 미니 재롱잔치를 펼쳐 호응을 이끌었다.

패널 이성미는 “곁에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되는 게 효도다”라며 장모님을 향한 차광수의 무한 애정에 감탄했고, MC 현영은 “여보 보고 있죠? 올해 설 명절에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남편에게 명절 꿀팁(?)을 추천해 웃음을 일으켰다. 26일 오후 8시 방송.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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