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1명·영종지구대 7명 등 경찰 8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경찰서와 지구대 근무 경찰관 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경찰서 A경사와 영종지구대 B경장 등 지구대 직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직원 전원이 검사를 받고, B경장과 직원 6명이 지난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경장 등이 소속된 지구대 직원 33명은 음성판정됐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3명을 자가격리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경찰서와 지구대 근무 경찰관 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경찰서 A경사와 영종지구대 B경장 등 지구대 직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경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B경장은 지난 21일 지인과 저녁식사후 다음날 근무 후 퇴근해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자가검단키트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B경장은 곧바로 22일 지구대에 양성 판정 사실을 알렸고, 지구대는 바로 임시폐쇄조치됐다. 이후 직원 전원이 검사를 받고, B경장과 직원 6명이 지난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서는 A경사가 소속된 직원 3명과 A경사와 접촉한 직원 3명 등 총 6명에 대해 검사를 안내했다.
B경장 등이 소속된 지구대 직원 33명은 음성판정됐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3명을 자가격리조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경찰서와 지구대 직원들은 모두 정상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철 "전처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돼"…미모의 '모델' 딸 공개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 조기축구회 뜬 손흥민에 "저 안티팬이에요" 꼬마 팬 귀여운 실수
- '경차女 사망' 포르쉐 차주 음주측정 않고 병원 보낸 경찰…'김호중 꼼수' 잊었나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