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시, 설 연휴 민생 종합대책 추진 등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상황반 ▲상수도반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8명으로 구성됐다.

연휴기간동안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탄선별진료소와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가 정상운영된다.

이와함께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 대중교통 방역활동이 진행되며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재해대책반과 비상진료대책반 등이 운영된다.

시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인 31일과 2월 2일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하며, 공원관리반을 별도 편성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화성교육공동체TF, 제2회 권역별 회의 개최

경기 화성시는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교육공동체TF ‘제2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교육공동체TF는 지난해 10월 화성시, 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와 봉담 2지구 수현중학교 통학을 위한 버스 노선 증설 등 지역 교육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봉담, 기배, 화산, 진안, 반월, 병점 제3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화성교육공동체TF는 올 한해동안 4개 권역에서 권역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푸드 Dream Day’ MOU 체결

경기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푸드뱅크와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지속적인 먹거리 나눔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먹거리 지원 등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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