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베이징 확산세 지속..중국 4개성으로 확산

김영아 기자 2022. 1. 26.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5일) 하루 베이징에서는 신규 확진자 14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49명으로 늘었습니다.

베이징시는 펑타이구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오늘부터 펑타이구 전 주민에 대해 3차 핵산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5일) 하루 베이징에서는 신규 확진자 14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4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14명 중 10명은 집단 감염이 가장 심각한 펑타이구에서 발생했습니다.

베이징시는 펑타이구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오늘부터 펑타이구 전 주민에 대해 3차 핵산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인근 지역으로도 점차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그제는 베이징에서 출발해 랴오닝성 선양에 도착한 귀향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산둥성, 산시성, 허베이성에서도 베이징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