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유럽 5대리그 최악의 슈터 불명예.. 이유는 경기장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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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이 수치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메시가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슛 전환율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다른 리그, 팀에서 보는 메시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컸다.
프랑스 '레키프'에 따르면 현재 PSG가 리그에서 승점 11점 차를 기록한 채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메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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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이 수치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메시가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슛 전환율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총 44회 슈팅을 시도한 끝에 1번 골망을 갈랐다. 메시의 명성을 생각했을 때 아쉬운 수치다. 메시 뒤로는 46번 슈팅해 1골을 기록한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새 도전에 나섰다. 17년간 뛰었던 자신의 오랜 일터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다른 리그, 팀에서 보는 메시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전처럼 매서운 발끝은 쉽사리 볼 수 없었다. 부상과 리그 적응, 프랑스 환경 적응 문제 등으로 부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올리며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지만, 리그에서는 좀처럼 터지고 있지 않다. 올 시즌 리그1에서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예상보다 부진이 길어지자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각종 소문까지 돌고 있다.
프랑스 '레키프'에 따르면 현재 PSG가 리그에서 승점 11점 차를 기록한 채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메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메시 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까지 전해졌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그의 아내가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아내는 언어 문제와 환경 적응 문제로 힘들어한다. 메시에게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 또한 “메시 가족은 파리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이 경기장 밖 방해 요소로 자리 잡아 그의 경기력 저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매체는 “메시가 다시 스페인으로 떠날 가능성은 적다. 메시의PSG계약은 2023년까지로 그는 그 동안 구단에 남아 그 계약을 지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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