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친구들, 피케와 불화설..이유는 피케 아내 샤키라 때문?

[OSEN=이인환 기자] 샤키라로 인해 FC 바르셀로나 절친들이 분열됐다는 루머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루냐 3 뉴스'는 26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는 최근 헤라르드 피케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유는 피케의 아내 샤키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한 메시지만 휴가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을 보낼 정도로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메시는 FC 바르셀로나 시절 절친이었던 부스케츠, 알바와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단 이 자리에서는 피케 부부가 빠져 큰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메시 부부가 참석한 저녁 식사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피케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카탈루냐 3는 메시와 부스케츠, 알바와 피케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카탈루냐 3는 "메시와 부스케츠, 알바는 피케와 사이가 나빠졌다. 이는 피케의 부인 샤키라로 인한 것이다"라면서 "메시-부스케츠-알바의 부인은 샤키라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샤키라로 인해 결국 피케와 다른 사람의 사이가 벌어졌다. 메시가 주도한 만찬에서 피케가 참석하지 않은 이유가 이로 인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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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탈루냐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