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문화쉼터 몽돌, 2월 전시 마련 등

박수지 2022. 1.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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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전시로 한지공예가 이영숙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한지' 전시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비장, 약장, 찻상, 함, 휴대폰거치대, 조명등, 종이컵 받침대 등 작가의 손끝에서 빚어진 한지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가는 대한민국공예회화예술대전에서 장려상과 특별상, 은상, 금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초대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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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전시로 한지공예가 이영숙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한지' 전시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비장, 약장, 찻상, 함, 휴대폰거치대, 조명등, 종이컵 받침대 등 작가의 손끝에서 빚어진 한지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명등, 찻상 등의 작품은 다육화분을 재활용해 눈길을 끈다.

이영숙 작가는 북구 강동동 대안마을 출생으로 2011년부터 본격 한지공예 작업을 했다.

이 작가는 대한민국공예회화예술대전에서 장려상과 특별상, 은상, 금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초대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울산 중구 종가길에서 행복한지공방을 운영하면서 문하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26일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아동 보호조치 및 후견인 선임,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 심의, 아동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 2021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아동학대예방 시행계획(안)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 강화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 상시 가동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구축이라는 대과제와 중과제 12개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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