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LH사태' 막는다..권익위 "공직자·공기업 청렴교육 강화"

강주헌 기자 입력 2022. 1.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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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정무직·선출직 등 고위공직자와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이 강화된다.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행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등 청렴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26일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계획'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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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사진=뉴스1

올해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정무직·선출직 등 고위공직자와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청렴교육이 강화된다.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행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등 청렴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26일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계획'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같은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재발을 막고 국제적 수준에 맞게 기업청렴도를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정무직·선출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워크숍,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고위공직자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에 오는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포함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 법안은 200만 공직자들이 자신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사익 추구 행위를 할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게 골자다.

올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개발보상·교통·금융·에너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규모 공기업·준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청렴윤리경영 기본이론, 실천 프로그램, 윤리적 갈등상황 대응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청렴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역사와 예술로 배우는 '청렴명사 특강', 웹툰과 영상이 결합된 유쾌한 애니메이션 '청렴연상툰' 등의 콘텐츠로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초·중학교를 방문해 미래세대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청렴연수원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반부패 기술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운영해 왔던 영어·러시아어 과정 이외에 반부패 기술지원 요청이 많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도 반부패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개도국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정 권익위 청렴연수원장은 "올해 새로운 중앙·지방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쉽고 재미있는 청렴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공직자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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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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