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호비치 유벤투스 가면 XX해버린다".. 이적설에 뿔난 피오렌티나 팬들

류예지 기자 2022. 1.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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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팬들이 두산 블라호비치에 뿔났다.

26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나 홈 구장 아르테미오 프란키 주변엔 블라호비치를 저주하는 문구를 담은 걸개가 걸렸다.

피오렌티나 팬들이 뿔난 이유는 블라호비치 이적설 때문이다.

피오렌티나 팬들은 블라호비치의 갑작스러운 이적 소식에 불만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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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나 홈 구장 아르테미오 프란키 주변엔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를 저주하는 문구를 담은 걸개가 걸렸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기 중인 블라호비치. /사진=로이터
피오렌티나 팬들이 두산 블라호비치에 뿔났다.

26일(이하 한국시각) 피오렌티나 홈 구장 아르테미오 프란키 주변엔 블라호비치를 저주하는 문구를 담은 걸개가 걸렸다. 걸개 속 문구에는 "누구도 널 지킬 수 없다" "죽이겠다" 등 협박과 폭언이 담겼다.

피오렌티나 팬들이 뿔난 이유는 블라호비치 이적설 때문이다. 세리에A 득점 선두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블라호비치는 최근 계속해서 유벤투스와 접촉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이적시장 전문가가 트위터에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에 6700만유로(약 907억원)와 측면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를 내주려 한다.

피오렌티나 팬들은 블라호비치의 갑작스러운 이적 소식에 불만을 품었다. 선수를 붙잡지 못하는 구단을 향한 분노도 드러냈다. 이미 수 차례 팀 에이스들을 유벤투스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블라호비치 외에도 페데리코 키에사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대표적이었다.

팬들의 저주 속에서도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와 계약에 합의할지 전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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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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