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尹 "탈원전 백지화" 공약에 원전주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 줄 공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 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전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윤 후보는 전날 오후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환경·농업·스포츠 부문 공약 발표에서도 "탈원전을 백지화하고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겨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 줄 공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 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전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4분 기준 두산중공업(034020)은 전일보다 2.03%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토크(019990)는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고, 보성파워텍(006910)(11.77%), 우리기술(5.07%), 한신기계(011700)(6.48%)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윤 후보는 전날 오후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환경·농업·스포츠 부문 공약 발표에서도 "탈원전을 백지화하고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겨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부터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왔다. 지난해 6월 29일 선언문을 통해 탈원전 정책에 대해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시켰다"라고 한 윤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탈원전을 비판을 첫 행보로 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검찰총장 사퇴 배경에 대해서도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관련 사건 처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도 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업포기·재검토...용두사미 된 공공배달앱
- 플스5·아이패드 리셀이 정가 2배…그래도 못산다
- 中 공포의 '코로나 항문검사' 부활…올림픽 앞두고 특단 조치
- [영상] '외계인 찾을까' 웹 망원경, 160만㎞ 비행 성공
- '150만원 명품이 9만원'…송지아 짝퉁논란에도 '천막시장' 불야성[르포]
- 김건희 '조민, 부모 잘못 만나' 발언에…조국이 밝힌 입장은
- 놀아도 연 1,700만원…청년들 '정부 공짜돈, 안받으면 바보죠'
- '안 비켜줘, 꺼져' 임산부석 앉아 '뿌듯' 인증샷 올린 남성
- '치콜레?' BTS 웃픈 실수에 이름 바꾼 美 프랜차이즈
- 우정은 잠시 접자…‘절친’ 간 16억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