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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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교육기관 및 단체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공모는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기관·단체 1개소를 선정해 활동가 양성비와 활동비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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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총 4개이며, 지원금은 총 1억6800만원이다.
먼저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공모는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기관·단체 1개소를 선정해 활동가 양성비와 활동비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공모는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5060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 씩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문해를 비롯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관·단체별 최대 700만원씩 58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평생학습관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 사업의 적격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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