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10% 오르며 '반등세'..계열사도 강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10%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다. 계열사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10시6분 전거래일보다 1만2200원(9.92%) 오른 1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맥스(101730)도 1300원(4.51%) 오른 3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를 예고없이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투자와 인수에 활용해왔다는 소식에 연초부터 급락세 보이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에 투자하려는 계획에 따라 외국에서 분할 매도는 했지만 대량 매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암호화폐 소각 등 투자자 보상방안도 마련한다. 앞서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 물량 공시 등 투명성 강화 움직임에 나섰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지난 25일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의 새로운 경제정책 ‘서울 스푸닝 2022’를 공개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