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거부' 밀란 MF, 바르사와 구두 계약·FA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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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거부한 프랑크 케시에(AC 밀란)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밀란은 케시에 이적에 합의했다. 그러나 케시에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26일 "케시에가 바르사와 구두 계약을 마쳤다. 그는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는 6월 30일 이후 FA로 이적한다.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으나 당사자 간 합의를 끝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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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거부한 프랑크 케시에(AC 밀란)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케시에는 중원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 레이더망에 잡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를 열렬히 원했다.
토트넘 이적이 유력했다. 케시에와 밀란의 계약이 오는 6월에 만료되는데, 그는 팀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쳤다. 결국 밀란은 케시에를 토트넘에 내주기로 마음먹었다.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얻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밀란은 케시에 이적에 합의했다. 그러나 케시에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돌연 잔류로 마음을 기울인 것이다.
이미 계획이 있었던 것일까.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26일 “케시에가 바르사와 구두 계약을 마쳤다. 그는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는 6월 30일 이후 FA로 이적한다.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으나 당사자 간 합의를 끝냈다”고 알렸다.
케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183cm의 단단한 피지컬에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패스 능력도 일취월장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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