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오는 5월 준공

박대준 기자 2022. 1.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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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상지석동·야당동 일원 다가구 밀집 지역의 청소년 놀이·문화시설 소외·불균형 해소를 위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당초 운정3동 출장민원실 주차장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이며 플레이존, 미디어존, 동아리실과 청소년 창업공간, 홍보·전시공간, 커뮤니티 공간, 야외 노천극장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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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출장민원실 풋살장 부지에 건립
지난해 5월 13일 열린 파주시청소년재단(금촌동) 출범식 모습. (파주시청 제공)©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상지석동·야당동 일원 다가구 밀집 지역의 청소년 놀이·문화시설 소외·불균형 해소를 위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당초 운정3동 출장민원실 주차장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향후 운정지역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공공청사 건립 등 현안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투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운정3동 출장민원실 부지 내 풋살장 부지로 위치를 변경해 설치한다.

대신 풋살장은 향후 야당동 산19번지 일원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 재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이며 플레이존, 미디어존, 동아리실과 청소년 창업공간, 홍보·전시공간, 커뮤니티 공간, 야외 노천극장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3월 착공해 5월 준공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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