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3년 연속 '유럽 최우수 고용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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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TEI(우수고용협회)로부터 '2022년 유럽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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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TEI(우수고용협회)로부터 '2022년 유럽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 선정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우수고용협회는 이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 전략 △인재 발굴 △근무 환경 △교육 개발 △복리후생 △다양성 및 포용성 등 인사 관련 6개 부문, 20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의 인사 환경 전반을 평가한다.
레슬리 화이트 화웨이 서유럽지역 인사담당 부사장은 "화웨이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인력 관리 사례들을 통해 최우수 기업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 등을 검토하고 개선해 비즈니스의 목표를 뒷받침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보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기술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2021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화웨이는 R&D 투자에 174억6010만 유로(약 23조4586억원)를 집행해 글로벌 2위에 올랐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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