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전 증시' 기관의 힘 '반등 저울질'..외인 매도 강도 'U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개장초 상승폭을 반납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외인의 매도 포지션을 영향을 받아 조정 중이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 93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1천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매매추체별로 기관이31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102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장초 상승폭을 반납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외인의 매도 포지션을 영향을 받아 조정 중이다.
25일 (현지시각) 미국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장시작과 동시에 선반영의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보였으며 극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반등 흐름을 끓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포인트(0.07%) 오른 2722.25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LG화학, KB금융, POSCO,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NAVER, 현대차 등이 부진(하락)한 모습이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 93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1천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외국인이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기계, 의료정밀 등을 팔고 금융업, 운수창고, 총신업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매수로 지원사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7포인트(0.11%) 오른 890.4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정도를 제외하고 부진하다.
코스닥은 매매추체별로 기관이31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102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관이 대부분의 업종에서 고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IT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를 사고 IT하드웨어, 반도체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IT하드웨어, 반도체를 사고 IT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를 팔아 치우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외국인 매도 심화 ‘휘청’…수급 불균형 ‘적신호’
- [증시패닉] 코스피, 2700선도 위태…"추세적 상승 전환 쉽지 않아"
-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 초호화 라인업의 티저 공개
- 코레일 서울 지역본부 전산실 화재…승차권 발매·환불 차질
- 시들해진 온라인 명품 소비…남성·20대 등 돌렸다
- 이병규 퓨처스 감독 선임 삼성,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 [부음] 이재호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외조부상
- [속보]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 발생…일부 도로 전면 통제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쿠팡 이어 배민도 '배달비 혜택' 멤버십…오는 8월부터 월 39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