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전 증시' 기관의 힘 '반등 저울질'..외인 매도 강도 'UP'

고종민 2022. 1.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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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장초 상승폭을 반납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외인의 매도 포지션을 영향을 받아 조정 중이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 93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1천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은 매매추체별로 기관이31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102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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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초 상승분 반납 중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장초 상승폭을 반납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외인의 매도 포지션을 영향을 받아 조정 중이다.

25일 (현지시각) 미국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장시작과 동시에 선반영의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보였으며 극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반등 흐름을 끓어가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6일 오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집중 매도로 상승폭을 반납중이다. [사진=아이뉴스24 DB]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포인트(0.07%) 오른 2722.25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LG화학, KB금융, POSCO,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NAVER, 현대차 등이 부진(하락)한 모습이다.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 93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1천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외국인이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기계, 의료정밀 등을 팔고 금융업, 운수창고, 총신업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매수로 지원사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7포인트(0.11%) 오른 890.4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정도를 제외하고 부진하다.

코스닥은 매매추체별로 기관이31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102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관이 대부분의 업종에서 고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IT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를 사고 IT하드웨어, 반도체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IT하드웨어, 반도체를 사고 IT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를 팔아 치우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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