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하나 덜 붙여서"..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정정공시 후 급등

신민경 2022. 1.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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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계약 금액을 잘못 기입했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6일 정정공시 후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800원(11.27%) 뛴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장 마감 이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28억8000만원 규모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이날 오전 9시 회사는 위탁생산 계약 규모가 28억8000만원이 아닌 288억원이라고 정정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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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계약 금액을 잘못 기입했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6일 정정공시 후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800원(11.27%) 뛴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8620원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장 마감 이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28억8000만원 규모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24일까지다.

하지만 이튿날인 이날 오전 9시 회사는 위탁생산 계약 규모가 28억8000만원이 아닌 288억원이라고 정정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정정공시로 인한 시황 급변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59분부터 약 30분간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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